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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서 추천 >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줄 당신에게 - 『나와 친해지는 연습』, 최윤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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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서 추천 >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줄 당신에게 - 『나와 친해지는 연습』, 최윤정

컬러시커 2025. 5. 15. 14:02

“나와 친해지는 연습”을 읽게 된 계기

출처 : freepik

살다 보니 가끔 깊은 외로움을 느낍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면서도, 때로는 누군가에게 꼭 안기고 싶은 마음이 들죠.

솔로인 저는 나비 포옹법(스스로를 껴안는 자세)으로 위안을 삼기도 하지만, 결국 ‘나와 진정 친해져야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물음이 들었어요.
지인의 “외로움은 인생의 단짝”이라는 말도 한 몫했습니다. 외로움이 나만의 감정이 아니었음을 깨닫자, ‘나와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확신이 들었죠.


 

출처: 알라딘

 

📘 책 정보 요약

  • 제목: 나와 친해지는 연습
  • 부제: 자기 이해에서 자기 신뢰로 나아가는 25가지 마음관리 솔루션
  • 저자: 최윤정
  • 출판사: 현대지성
  • 출간일: 2025년 2월 3일
  • 분야: 자기계발 / 심리

 

 


 

인상 깊은 구절

프롤로그 : “자신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줄 당신에게” 

“ 각자 원하는 삶의 모습은 다르고 그것을 표현하는 단어도 다를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자신과 친구인 사람은 삶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 ”
(최윤정, 『나와 친해지는 연습』, 현대지성, 2025)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삶을 산다는 충만감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최윤정, 『나와 친해지는 연습』, 현대지성, 2025)

 

6장 “왜 하필 나에게 이런 불행이 찾아왔을까?”

“ 세상으로부터 단절된 역경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외부의 도움이나 위로가 잠시의 위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나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최윤정, 『나와 친해지는 연습』, 현대지성, 2025)

“진정한 극복은 이전 상태로의 단순한 회복(recovery)이 아니라 삶의 전 영역에 걸쳐 일어나는 긍정적 변형(transformation)이다. 다시 말해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PTG)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최윤정, 『나와 친해지는 연습』, 현대지성, 2025)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1.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경쟁과 비교 속 압박
    한국 사회는 경쟁과 비교가 일상처럼 스며 있어요. 그러다 보니 불안감이나 수치심이 쉽게 마음을 스칩니다. "내가 혹시 패배자처럼 보이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어느 순간부터 습관처럼 따라다니더라고요. 물론 그런 감정이 때로는 삶의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과연 그 길 끝에서 내가 진짜 만족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남들처럼 살아가는 것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죠.

  2. 내면의 소리 : 신념에 따른 충만감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삶.” 이 한 문장이 저를 과거로 데려갔어요. 해외에서 밤낮없이 일하던 그 시절, 몸은 고되고 상황도 만만치 않았지만 이상하게 행복했어요. 지금 돌이켜봐도 그건 미화된 기억이 아니라, 정말 그 순간에 느꼈던 확실한 감정이었어요. 안정된 직업이나 결혼 같은 ‘사회적 정답’보다는, 저에게 더 중요한 건 나답게 사는 거라는 걸 그때 분명히 느꼈어요.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합니다.

  3. 깨달음 : 내가 나를 사랑한다면
    저는 기준이 높고 완벽주의적인 면이 있어요. 협동 작업에선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편이지만, 일이 꼬이면 원인을 제 안에서 찾고 스스로를 비난하게 돼요. 그리고 그런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 더 세게 저를 몰아붙이죠.
    그런데, 너무 단단한 대나무는 결국 부러지는 법이잖아요.
    이 책에서 말하는 PTG(외상 후 성장) 개념이 마음 깊이 와닿았어요. 상처와 실패를 단지 지나간 일이 아니라,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바라본다면 저는 더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생각해보면, 만약 같은 일을 다른 사람이 겪었다면 저는 그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넸을 거예요. 그런데 유독 저 자신에게는 그러지 않았더라고요.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그렇게까지 냉정하게 대했을까요?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나는 나로서 충분하다.
    이 책은 제게 그 말들을 스스로에게 해주는 법을 조금씩 가르쳐주었어요. 좋은 깨달음의 시간이었습니다.

    P.S. 목차가 세부적이라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마치며

『나와 친해지는 연습』은 자기 이해에서 자기 신뢰로 나아가는 25가지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외로움이나 고난이 찾아올 때, 이 책을 펼치면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 나은 자신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